한국 기업 태국 진출 — Amata vs WHA vs Pinthong vs Rojana 산단 비교
포스코·LG화학·삼성SDI·SK 같은 대기업이 태국 동부해안에 입주한 후 한국 협력사·SME들도 점차 따라가는 추세. 4대 산단 운영사 (Amata · WHA · Pinthong · Rojana) 의 차이를 한국 입주 검토 관점으로 정리합니다.
Amata — 인프라 자체 보유 모델
Amata City Chonburi와 Amata City Rayong이 주력 산단. 특징: 산단 운영사가 인프라(전력 변전소·상수원·폐수처리)를 직접 보유·운영. 일반적으로 IEAT(태국 산단공사) 인프라에 의존하는 모델보다 인프라 안정성 높음. 한국 입주 현황: 포스코 태국 (Amata City Rayong), 한국 자동차 부품사 다수 (Amata Chonburi). 장점: 인프라 다운타임 낮음, 일본·한국 기업 입주율 높아 협력사·인력 풀 좋음. 단점: 임대료 가장 비싼 편 (THB 280-320/sqm/월).
WHA (구 Hemaraj) — 면적 1위, 입주사 다양
2015년 Hemaraj 인수 후 11개 산단 약 7,800ha. 태국 1위 면적. 한국 입주 현황: SK 화학 (WHA Eastern Seaboard 2 일부), LG 디스플레이 (북부 산단). 다양한 한국 협력사 분산 입주. 특징: 입주 산업 다양 — Tier 1 자동차(AGC, Toyoda Gosei) + 석유화학(Map Ta Phut 인접) + 전자 + 식품 + logistics(WHA Logistics Park 2). 장점: 다공급사 소싱이 한 산단 내 가능. 3PL 창고 풍부. 단점: 산단 마다 인프라 모델·관리 수준 차이 있음 — 구체적 lot 별 검토 필요.
Pinthong — Sriracha 항만 인접, 자동차 강세
Pinthong Industrial Estate 1-5, Bowin 지역. Laem Chabang 컨테이너 항만까지 트럭 30분 이내. 한국 입주 현황: 자동차 부품 OEM 다수 (한국 Tier 2 자동차 부품 진출 주요 거점). 장점: 수출 logistics 비용 가장 낮음. 일본 자동차 OEM 협력사 클러스터로 인력 풀·설비 노하우 풍부. 단점: 자동차 외 업종에는 불필요한 인프라 비용. 임대료 중상위.
Rojana — 분산 footprint, Ayutthaya/Prachinburi
동부해안 외 Ayutthaya와 Prachinburi에 강한 입지. 한국 입주 현황: 한국 식품·화장품·소비재 ODM 다수 (Rojana Ayutthaya, Rojana Prachinburi). 가전 한국 공급사 일부 (Sony 인접). 장점: 동부해안 임금 상승 + 인력난 회피 가능. 방콕에서 1시간 (Ayutthaya) — 임원진·R&D 출장 효율. 임대료 가장 낮음 (THB 180-240/sqm/월). 단점: Laem Chabang 항만 거리 2-3시간 — 컨테이너 수출 비용 높음. Eastern Seaboard 일본 OEM 클러스터 효과 누리기 어려움.
한국 SME 입주 결정 트리
(1) 자동차 부품 OEM/Tier 2 → Pinthong 또는 Amata Chonburi (일본 OEM 인접). (2) 석유화학·정밀화학 → WHA Eastern Seaboard (Map Ta Phut 인접) 또는 Amata Rayong. (3) 식품·화장품·ODM → Rojana Ayutthaya 또는 Prachinburi (방콕 인접 + 임대료 낮음). (4) 전자·전기 → WHA 또는 Amata. (5) 3PL/창고 → WHA Logistics Park 2. (6) 인프라 다운타임 risk 회피 우선 → Amata. (7) 임대료 우선 → Rojana 또는 외곽 WHA. 방문 없이 결정하지 마세요. 최소 2개 산단은 직접 보고 leasing office와 면담.
BOI 인센티브 활용
어느 산단이든 BOI(Thailand Board of Investment) 통해 5-8년 법인세 면제 + 기계 수입관세 면제 받을 수 있음. 산단 자체가 인센티브 주는 게 아니라 BOI에 별도 신청. 한국 SME가 자주 놓치는 것: BOI 인센티브 받으려면 신청서를 영어로 작성 + 사업계획 + 기술적 fit을 BOI 카테고리에 맞춰야. 한국 회계법인의 태국 BOI consulting 부서를 통하는 게 일반적.
자주 묻는 질문
한국 기업이 태국 산단 입주할 때 가장 많이 가는 곳은?⌄
자동차 부품: Pinthong, Amata Chonburi. 화학: Map Ta Phut + WHA Eastern Seaboard. 식품/소비재: Rojana Ayutthaya. 전자: WHA, Amata. 대기업의 동선을 따라가는 패턴이 가장 일반적.
임대 vs 매입 어떤 게 일반적인가요?⌄
신규 입주는 거의 모두 임대(land lease 30년 + 옵션 또는 ready-built factory 임대). 매입은 BOI 인센티브 fit이 안 되거나 30년 이상 운영 확신할 때만. 한국 SME 입주는 99% 임대.
한국어 leasing 직원 있는 산단은?⌄
Amata와 WHA는 일본어/한국어 leasing 팀 별도 운영 (한국·일본 입주사 비중이 큼). Pinthong과 Rojana는 영어만 가능한 경우가 많음. 한국어 응대 필요하면 Amata나 WHA가 우선.
초기 비용 (CapEx) 어느 정도 봐야 하나요?⌄
Ready-built factory 1,500-3,000 sqm 임대 + 기본 설비 셋업 + 직원 채용 + 등록 비용 합쳐서 USD 200K-500K 가 신규 입주 기본 CapEx. 대형 manufacturing 셋업은 USD 1M+. BOI 인센티브로 기계 수입 관세 절감 가능.
한국 본사 vs 태국 법인 어떻게 운영하나요?⌄
대부분 한국 본사 100% 자회사로 태국 법인 설립. 태국 법은 외국인 100% 지분 일부 업종 제한 있지만 BOI 승인 사업이면 100% 외국인 보유 가능. 태국 ROE 회계 + 본사 합산은 한국 회계법인 태국 desk 활용이 표준.